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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올해 26세 된 남자입니다 집안에 형편이 안좋아 부모님 형편 돈에 눈치가 보여 학원도 다녔다 안다녔다 하며 공부를 쭉 하고 있습니다 고3때까지는 전교1등하다가 갑자기 제가 음악을 한다고 그 길로 빠져 방황을 하고 방황을 하면서 제가 정신적으로 병이 있습니다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폭력 학대 이런 환경에서 컸습니다 그래서 저희 누나도 아빠를 아직도 무서워하고 그렇습니다 병은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정신과 의사는 심각하니 입원치료를 말한적 있습니다 너무 심각하다고 이것도 역시나 돈때문에 약물 치료만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 정신적으로 힘든건 19세부터 삼촌 돌아가시고 그 이후 친할머니 돌아가시고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 겹치면서 증상이 더 그런걸 같아요 다시 정신을 잡고 재수를해 대학 가톨릭대학교를 들어갔습니다 대학도 1학기만 다니고 돈이 문제여서 현재는 휴학을하고 사실상 돈이 없어서 아마 중퇴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학원을 다니며 9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공무원 합격이 가능할까요? 올해 시험은 3월에 있습니다 내년까지 열심히 공부 준비 해야할까요? 만약 공무원이 안된다면 어떤 직업으로 해서 먹고 살아야할까요? 제가 앞으로 돈은 잘 벌까요? 연애도 아직 해본적이 없어서 여자와 결혼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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