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주 봐주실 수 있나요?

구운오이 3 1,223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생활 막학기를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고3때 수능을 미끄러져서 없는 형편에 부모님께 부탁드려 재수를 했고 겨우 국립대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제 적성에 다소 맞지 않는 학과이고 어찌저찌 다니다가 이제 4학년이 되었습니다.
학점도 생각만큼 안나왔고 마땅한 스펙이 없어서 앞으로 취직 걱정으로 우울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공무원 준비를 하려는데 내년이나 내후년 합격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이 길이 제게 맞는 길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Comments
지나가는 20-06-14 04:24 0   0
사업가 명으로보여요
부모님한테 투자받아서 눈치보이고
증명하고싶어하는거 느껴져요
부모님 현실떠나서 본인이  하고싶은거해요
공무원 재미없을꺼예요
관심있는일 ᆞ돈안받아도하고싶은일
해봐요 작은거라도ᆞ
귀문관살 20-06-16 16:43 0   0
참그놈의 대학이 뭐라고

뭘배워서 과학자가 되든지 사회에 뭔가를 기여하기 위해 꿈을 이루기 위해 가는게 아니라 취업을 위해 갈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사회 암담합니다

안전적인 직장만을 추구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많은데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님의 사주는 사업가명으로 굳이 대학에 시간을 낭비 하지않고 사회생활 일찍하시고 여러가지 일배우고 경험했어도 님은 나중이나 지금이나 그기틀을 좀더 빠르게 진행했을텐데 그놈의 대학이 뭐라고

지금 대한민국 국운이 많이 좋지 않기 때문에 내후년에 사업을 시작하시구요 그전까지
작은일들 하시면서 존버하며 배운다는 마음으로 사시다가 2년후를 기약하세요
Ahuri 20-06-27 10:58 0   0
지나가다 안타까워 한말씀 드리면 신강한 사주인데 식신이 없어 참 아쉽네요. 식신생재 못하니 돈 벌기 쉽지 않지요. 28세 병자 대운에 사업을 하되 반드시 믿을 수 있는 친구 지인 혹은 배우자와 같이 하고 혼자 사업하면 안되요. 능력있는 친구 혹은 배우자 옆에서 도와주면서 가면 좋을 것 입니다. 본인이 주변에 베푸는 착한 심성이 있어 인복이 있습니다. 이 점을 활용해야 하는 사주입니다.